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달린 세이프티 로더 수요 증대

카캐리어와 세이프티로더 사업자들이 운전 편의성, 경제성, 연료 효율성 등을 이유로 전자동 변속기 선택을 늘리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 2021년 8월 — "전기차와 4륜구동 시장이 커지면서 세이프티 로더 수요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토 차량이 주행하기 편하니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를 대량 주문했죠"

인천에서 2010년부터 카캐리어(Car Carrier)와 세이프티 로더(Safety Loader) 사업을 하는 에이엠티 코리아 최현식 대표는 최근 전기차와 SUV등 4륜구동 차량 수요가 늘면서 앨리슨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차량 구매를 늘렸다고 밝혔다. 현재 최 대표가 세이프티 로더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은 연간100대 수준이다. 최 대표는 올해 8월말까지 약 30대 이상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세이프티 로더를 출고했으며, 추가적으로 40대 이상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매한 차량까지 포함한다면 80% 이상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마이티를 구매한 것이다.

4륜구동 차량 및 전기차는 사고나 고장이 발생해 견인을 할 경우 일반 견인차가 아니라 반드시 특수 차량(세이프티 로더)을 이용해야 한다. 현재 이 시장 대부분은 준중형 트럭이 점하고, 마이티가 거의 100%이다. 있으며 지난해부터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오토 차량이 판매되자, 업계에서는 운전 편의성, 경제성, 연료 효율성 등의 이유로 오토 차량 구매를 늘리고 있다.

최현식 에이엠티코리아 대표는 "오토 차량의 가장 큰 강점은 운전이 편하다는 점이다. 세이프티 로더 기사들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수동 차량을 운전할 경우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을 수시로 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 반면, 전자동 변속기 차량은 기어 변속이 매우 부드럽다. 운전자는 전방만 주시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고, 사고 위험도도 낮다"고 말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의 이경미 지사장은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는 탁월한 출발 성능은 물론 효율성도 뛰어나다"며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앞으로도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7 8, 2021

 

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 NYSE: ALS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차 전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이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중대형 상용차 및 중대형 미군 전술 차량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전기 하이브리드 및 전자동 추진시스템 등 상용차 전용 추진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포장도로를 주행하는 트럭(화물 적재, 정화, 건설, 소방 및 구급), 버스(학교, 시내 및 시외), 여행 및 캠프용 차량과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너지, 채굴 및 건설 목적) 및 전술차량(궤도차량 및 수송) 등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본사 소재)에 설립됐으며,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네덜란드, 중국, 브라질에 지역 본사가 있으며, 미국, 헝가리, 인도에 생산 시설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0곳 이상의 딜러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앨리슨 홈페이지(www.allisontransmiss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