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소방 및 구급차에 전기 차축 적용

독일 인터슐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방 박람회에서 최초 공개. 공항 화재 및 구조 차량 전용 TerraTran™ 전자동 변속기도 전시.

대한민국, 서울, 2022년 6월 20일 –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인터슐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방 박람회에 참여하고, 소방 및 구급차 전용 앨리슨 eGen Power® e-Axle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소방 및 구급차량 전문 특장 업체인 이머전시 원(Emergency One)은 만트럭의 중대형 트럭 모델인 TGM 섀시의 E1 EV0™ 플랫폼에 앨리슨의 eGen Power 100D e-Axle을 통합했다.

eGen Power®는 현재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프레임과 호환되는 Bolt-in 솔루션이다. 두 개의 완전히 통합된 전기 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됐다. 트윈 엔진 100D 버전은 454kW의 연속 출력과 652kW의 최대 출력을 제공한다.

eGen Power 100D 액슬은 가장 강력한 e-Axle 시스템이다. 부드러운 출발, 오르막길, 고속 및 고효율 주행 등에 최적화돼, 소방 및 구급차는 탁월한 성능, 부드러운 가속, 안정성, 기동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앨리슨은 13톤 이상의 중량을 요구하는 유럽 및 아태지역에는 eGen Power 130D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앨리슨은 공항 소방차 및 구조차 전용 TerraTran™ 전자동 변속기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앨리슨의 4000 시리즈™ 모델을 공항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제작됐다. TerraTran은 800 마력의 최대 출력과 3200Nm의 토크를 제공하며, 7단 기어 및 2단 후진기어를 사용한다.

한편, 앨리슨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들이 전자동 변속기의 강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360도 인터랙티브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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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 NYSE: ALS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차 전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이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중대형 상용차 및 중대형 미군 전술 차량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전기 하이브리드 및 전자동 추진시스템 등 상용차 전용 추진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포장도로를 주행하는 트럭(화물 적재, 정화, 건설, 소방 및 구급), 버스(학교, 시내 및 시외), 여행 및 캠프용 차량과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너지, 채굴 및 건설 목적) 및 전술차량(궤도차량 및 수송) 등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고 있다. 앨리슨은 1915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본사 소재)에 설립됐으며,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네덜란드, 중국, 브라질에 지역 본사가 있으며, 미국, 헝가리, 인도에 생산 시설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0곳 이상의 딜러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앨리슨 홈페이지(www.allisontransmiss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